[커뮤니티]여행사의 커뮤니티공간 활용방안...

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 이만한 마케팅전술은 없을 것이다.
모든 업종을 떠나서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 기법들을 활용해 자사의 브랜드와 장점을 알리는데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 

많은 마케팅 방법 중에 구전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은 누구나 선호하는 방법일 것이다. 구전마케팅이란 서비스나 상품을 사용해 본 사람이 자기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를 홍보해 줄 수 있게 끔 하는 방식으로, 이는 단순한 홍보 그 이상의 효과가 있다. 비용을 떠나서 지인의 경험과 추천이 들어감으로써처음 접하는 서비스와 상품에 대해 신뢰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극히 단순하고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관계자분들이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여행사에 있어서 커뮤니티의 활용방향이란 자사의 흥망성쇄를 지을 수도 있는 지극히 당연한 일임에도 쉽게 지나치게된다.현재 서울에만 많게는 수천개의 여행사가 광고나 홍보를 통해 영업을 하고있고 저마다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또는 여행상품을 알선,판매를 하고있다.

이렇듯 서로다른 여행사가...똑같은 나라,똑같은 지역에서 영업을 하는 경쟁구도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요즘처럼 끈임없이 발전하는 웹2.0의 환경 속에서는 더욱더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강조 되어지고 있고, 또 다양한 방법의 커뮤니티를 추구 할수가 있지안나 싶다.
이렇듯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중요한건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교감 속에서 무엇이든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그럼 어찌...소통과 교감을 할수 있게 할것인가?

아마도 공간이 필요 할것이다.
우리  주변을 생각 해 보자...할아버지,할머니께서 이용하시는 경로당,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백화점의 문화센타등을 생각하면 어떨까?.
그 공간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 여행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든다.
미래의 잠정고객들에게 공간을 제공 하는 것이다.그러한 공간속에서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 되어지고 이러한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교감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기업의 우호적인 영향력을 형성해 나간다면 여행사의 자사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상승 시킬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여행사의 성장에 큰 동력으로 작용 할것이다.

그러면 여행사에 있어서 커뮤니티의 활성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행커뮤니티의 대표적 운영방안으로는 블로그가 있다.
미니홈피를 제치고 대표적인 1인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는 블로그가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과거 기업 홈페이지 대신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고, 일방적인 자사 상품소개 위주의 기존 홈페이지와는 달리, 트래백과 댓글, 이용자 후기 등 고객들과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다는 블로그의 강점이 부각되면서부터다.

그리고 여행카페의 운영 또한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준다.
여행카페를 운영 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
운영자의 끈기와 열정이 없이는 카페가 제대로 제역활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과 정성이 지나면 수억 들여서 만든 홈페이지 보다, 잘키운 카페 하나가 회사의 효자 노릇을 할것이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연결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이 온라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과의 연결 속에서 더욱 발전 하고, 확장 되어지면 커뮤니티의 파급 또한 상승 할것이다. 

이렇듯 커뮤니티가 가지는 가치는 엄청나다. 
즉 커뮤니티의 진정한 가치는 “관계”혹은 “네트워크”에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유의지에 의한 이동”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흔히들 이를 “로열티”라고 이야기 하곤한다. 
 
그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맺어진 커뮤니티의 “관계”는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한 지속적으로 해당 커뮤니티 공간를 방문하게 함으로써 “로열티”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더더욱 치열해지는 여행시장에서,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경쟁환경에서 얼마나 강하고, 폭넓게
커뮤니티를 안고 가느냐가 여행사의 흥망성쇄를 지을 수 있을 것임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만치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