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마케팅]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한류스타 팬미팅,서울이벤트 개최 등을 통한 일본관광객 적극 유치

스타들이 한류 마케팅 전략 중 주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한류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이들이 관광 붐을 일으킬 수 있는 매개자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가 빠진 한류 마케팅은 앙꼬 없는 찐빵격이 될 수 밖에 없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한류스타 팬미팅회와 일본라디오 방송 서울 촬영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류스타 팬미팅회(강지환 팬미팅회 등)를 지난 11월 개최한데 이어, 오는 12월 22일(月), 31일(水)에는 김정훈과 이민우의 서울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이를 2박3일 서울관광상품화하여 일본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12. 23(화)에는 일본 닛폰방송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All Night Nippon의 라디오 공개방송 진행을 서울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1월초 일본에 방송예정)하고 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서울로 모객하는 2박3일 서울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일본관광객 유치는 물론, 일본내 라디오방송 청취자를 대상으로 서울 홍보 효과 등의 파급력을 기대한다고 서울관광마케팅(주)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광고(아사히 신문, 10.30) 및 “ 서울 -한가쿠(韓額)” (마이니치 및 산케이 신문, 12. 22 광고예정)를 통해 서울에서 연말을 보내며 쇼핑을 하도록 유도하는 등 일본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류스타 팬미팅회를 기획사 및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재방문율을 높여가는 등 일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